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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너무 좋은! 유월PD 🎅

2023년을 연 판권 계약작은 <디아이돌> 이에요! 초반부터 많은 제작사에서 관심 보여주셨던 작품이었어요. 서귤 작가님의 공모전 수상작이자, 첫 장편 소설이었는데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해주신 귤 작가님, 그리고 판권사에 감사를 전달드립니다. 

마지막 작품 또한 드라마성이 강한 <남편이 당선됐다>가 되었어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었는데요.

<다이브>는 다양하게 해외 출판권이 팔리기도 했지만, 공연, 영상 판권이 함께 판매되어 독특했던 작품이었어요. 가장 큰 규모의 IP와 어찌보면 소규모라 할 수 있는 뮤지컬 공연 판권이 판매되다니, 신기했습니다 !

<소심한 사람들이 남았다>는 정말 출판이 되자마자 바로 판권이 팔렸어요! 인연이 있던 제작사에서 바로 찜! 해갔어요. 블랙 코미디라 어떨까 했는데, 정말 기뻤습니다 . 소설 자체로도 좋은 성과를 거둔 작품이에요!

<런어웨이>는 왕좌의 게임 출판사인, Bantum과 출판계약이 진행되기도 했고, 출간 후에 가장 많은 제작사에서 컨택 해주셨던 작품이에요. 기세를 몰아, 작가님의 다음 작품도 계약했답니다! (뿌-듯)

<메스를 든 사냥꾼> 은 출간이 되기 전, 이미 판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던 작품인데요. 출판 전에 계약 확정이 되어, 출판사도 저희도 정말 기쁘게 책을 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