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부검 처음이야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의 복이 누구보다 많이 필요하실 피키 여러분,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빕니다.
오늘은 특별한 전화를 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리려고요!
누구도 실감하고 싶어하지 않지만, 여러분 주변인 그 누군가는 시행했을 일.
한국에선 자주 일어나지만, 사실은 특수한 비극을 위로하는
따뜻한 판타지가 담긴 전화를 당겨받아봅니다.
대신 받았습니다. 피키스토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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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고인이 죽음으로 향한 시각,
공중전화로 와주세요.
출간 전 폴란드, 루마니아, 튀르키예
등에 수출 확정된 화제의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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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자 수 13,196명
고인이 된 그들과, 그들 주변부의 사람들에게 전하는 위로
죽은 사람은 1명이라도, 그와 연결된 슬픔은 가족, 친구, 연인 등으로 번져간다.
그런 죽음으로 향한 사람들은 어찌보면, 죽음을 선택한 것 같기도 하다.
우리는 묻고 싶다. "왜 그럴 수밖에 없었어요?" "무슨 마음이었어요?"
그들에게 답을 듣고 싶기도 하고, 그들에게 할 말 없냐고 보채고 싶기도 할 것이다.
아니, 어쩌면 그냥 다시 한번, 딱 한번만,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을지도 모른다.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는
죽은 사람이 단 한 명에게 간절하게 남기고 싶었던 마지막 마음을 전하는 이야기이자
유족이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들어야하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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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줄줄 휴먼드라마 꼭 필요한 시대
: 휴먼 드라마 좋아하는 사람~ 손! 🙋♀️ 눈물만 짜내려고 대기타고 있는 장르라고 생각하면 곤란해요! 이 작품, 누구보다 담담하지만 진~한 사골국처럼 깊은 슬픔을 담고 있는 작품이라고요.
무거운 뉴스가 여기저기서 터지며 시작한 2024년, 우리는 깊은 소회와 상실과 싸우고 있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자살로 향하고 있어요. 이런 얘기, 깊이 다룰 때 되지 않았나요?
🔍자살, 그 멀고도 가까운 소재.
: 참 다루기 까다로운 소재죠. 너무 우울하기도 하고, 다크할까봐 걱정되기도 하고요.
그런데 없는 일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굉장히 신기한 현상이기도 한거, 아시나요?
전 동물을 통틀어, 죽음을 택하는 존재는 인류밖에 없대요. 단체 자살로 보이는 행동이 관찰되는 경우도, 동물의 경우 100% 사고사라고 하더라고요.
인류는 그런데 자살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는게 신기하고 참 슬프죠. 그래서 받아들이기도 더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 어때요? 우리, 한번 이런 거 꺼내서 얘기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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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복과 함께 찾아온 첫 소설!
새해 복 많이 받으실 준비가 되셨나요? 아마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가 첫 출간작이라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 아닙니다~!
밀리의 서재에 첫 런칭되었기 때문에 먼저 소개해드렸고, 사실 <북다>에서 1월 10일에 책이 나옵니다. <우리는 피난처에 잘 있습니다> 라는 작품인데요. 타임루프에 갇혀, 아버지의 장례를 영원히 다시 치루게 된 삼남매의 힐링 드라마!
다음 피키 소개작으로 기대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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