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직장인 미이씨. 어느 날 회사에 출근했더니, 다들 '브이로그 잘 보고 있어요. 그런 사람인 줄 몰랐네'라는 말을 한다.
무슨 브이로그요? 그런 사람이라니요? 의아한 미이씨에게 다들 아, 그 컨셉 지키는 거야? 라고 되묻는다. 알고보니 '미이 씨의 하루'라는 유튜브 채널이 있고, 그녀의 은밀하고 불편한 사생활을 몰카 컨셉으로 누군가가 올리고 있었던 것. 모두들 그녀가 '몰카 컨셉'의 브이로거라고 생각하고, 돈을 벌기 위해 이런 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체 누가 그녀를 몰래 촬영해서 브이로그를 올리고 있는 걸까.
누군가 자신을 촬영하고, 이것을 유튜브에 올리고 있다. 그리고, 아무도 내가 피해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미이는 범인을 찾아, 영상을 내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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