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번에는 선선한 요즘에 어울릴 만한 기묘한 손님들을 모시고 왔습니다... 👻

상암동 아이스 라테 귀신! 현지PD

드디어 취뽀. 고생했다 나 자신 (엉엉) 그런데... 입사 안내 사항이 왜 이래?

역에서 이곳까지 절!대! 걸어오지 말라는 것, 출근 시간이 밤 10시라는 것 등등.

미심쩍은 게 한둘이 아닌데... 나, 저기 들어가도 괜찮은 걸까?

잠깐 갈등하지만 해성은 이내 입사하기로 마음을 굳히고 잘 적응해 보려고 한다.

이곳은 고연봉 직장이고, 총지배인이 너무나 잘생겼으니까... 👨

 

출근 첫날 바로 업무에 투입된 해성은 충격에 휩싸인다.

체크아웃한 손님의 방에 온통 콜타르 같은 검은 액체가 튀어 있고,

욕실에는 우유 지방 막 같은 흰 껍질이 가득 차 있는 것이다. (게다가 웬 비린내까지;)

그런데 부지배인은 늘 있는 일인 양 묵묵히 방을 정리하며, 놀란 해성에게 이렇게 말한다.

알고 보니 이 호텔에 묵는 이들의 정체가 사람이 아닌 귀신들이었던 것!

기묘한 호텔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된 해성은 지배인 주원으로부터

괴물들 사이에 세력 다툼이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망'들은 호텔과 직원들을 해하기 위해 호시탐탐 호텔 비다로 숨어들 기회를 노리고 있다. 

- 분량 80화(회차당 4000자 내외)

- 현대 배경

- 키워드: #규칙괴담 #K-오컬트 #판타지 #로맨스

- 포스타입에서 인기 많았던 그 작품 맞습니다. 교보 품에서 장편으로 재탄생!

- 규칙괴담답게 초반부부터 이목 끄는 설정들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어, 보는 사람이 게임에 몰입하듯 스토리를 따라가게 되어요. 

- 독특하고 흥미로운 호텔 VIP 귀신 손님들의 이야기가 회차마다 새롭게 펼쳐져요. 회차나 시즌을 확장하기에 좋아요!

- 여주가 매력 넘쳐요. 서진이네2 고민시처럼 똑 부러지고, 일머리 좋아요. 겁 없는 편은 아닌데 돈 앞에선 무서운 것도 잘 참는 씩씩한 스타일. 게다가 미남 총지배인과 로맨스 두 방울까지?💖 

  지난 번 뉴스레터로 안내했던, '깡촌세무서 서장 민봉미'의 오퍼 레터를 받습니다.

  오퍼를 받는다니 작품이 궁금해진 당신🎀! 소개서라도 먼저 보고 싶다면 ? 링크